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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달러강세 우려속 주가속락...엑손모빌과 셰브론 폭락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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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달러강세 우려속 주가속락...엑손모빌과 셰브론 폭락 주도

▲슈퍼달러에대한미국기업들의우려와피로누적으로미국의주가가연이틀째큰폭으로떨어졌다.유럽과일본의양적완화로달러화가치가치솟는바람에수출기업의경쟁력이약화되고있는데다그리스발악재가여전히시장을짓누르고있는것이다.뉴욕증권거래소상황판./사진=뉴시스제휴
▲슈퍼달러에대한미국기업들의우려와피로누적으로미국의주가가연이틀째큰폭으로떨어졌다.유럽과일본의양적완화로달러화가치가치솟는바람에수출기업의경쟁력이약화되고있는데다그리스발악재가여전히시장을짓누르고있는것이다.뉴욕증권거래소상황판./사진=뉴시스제휴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슈퍼달러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우려와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우려와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주가가 연이틀째 큰 폭으로 떨어졌다.

유럽과 일본의 양적완화로 달러화 가치가 치솟는 바람에 미국 수출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데다 그리스 발 악재가 여전히 시장을 짓누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시간 29일 오전 6시에 끝난 뉴욕증권거래소 28일(현지시간) 거래에서 다우지수는 195.84포인트 하락한 1만7191.37로 폐장했다. 폐장시세 기준 전일대비 1.13% 떨어졌다.

또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7.38포인트 하락한 2002.16로 거래를 마쳤다. 비율로는 1.35% 하락한 것이다.

뉴욕 나스닥 증권거래소의 나스닥지수는 43.50포인트 떨어진 4637.99를 기록했다. 비율로는 전일에 비해 0.93% 내려갔다.

다우 지수과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 그리고 나스닥 지수 등 뉴욕증시의 메이저 3대 지수는 연이틀째 1%씩의 큰 폭으로 추락했다.

종목별로는 정유업체인 셰브론과 엑손모빌 주가가 4.2%와 3.3%씩 떨어져 하락장세를 주도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