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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후쿠시마 지진피해 재건 지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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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후쿠시마 지진피해 재건 지원행사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윤상준 기자] 동일본 대지진 4주년에 즈음하여 재해지역의 재건을 지원하는 행사가 지난 8일 상하이의 한 호텔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후쿠시마 현을 방문했던 한 중국 대학생은 후쿠시마가 매우 안전하다며 현지 여행담을 발표했다.

행사는 후쿠시마 현 주상하이 사무소가 주관했으며 중국 측에서는 관계자를 포함해 약 8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카네이션으로 만든 기념판 앞에서 헌화하며 애도를 표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11월초까지 후쿠시마 현을 방문했던 상하이 이공대학 3학년 학생은 집에서는 위험하다고 만류했지만 친히 확인하고 싶어서 후쿠시마 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3년 상하이 양즈장(揚子江)호텔에서 열린, 후쿠시마 현 주상하이 사무소 주최 지진피해 재건 지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2013년 상하이 양즈장(揚子江)호텔에서 열린, 후쿠시마 현 주상하이 사무소 주최 지진피해 재건 지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이 학생은 현지 숙박 가정에서 극진한 환대를 받아 감동을 받았다며,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현지 방문을 권했다.
한편 대만에서는 동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다액의 의연금을 기부한 대만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일본인 유학생이 기획한 이벤트가 지난 8일 타이베이시 교외인 신베이(新北)시 단수이(淡水) 지역에서 열렸다. 지진 다음 해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네 번째 행사다.

현지 일본 단체의 후쿠시마 현 복구상황 발표에 이어, 일본 악기 연주와 일본 무용 공연이 있었다.
윤상준 기자 myg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