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30 17:19
자산 규모로 중국의 제7위 은행인 중신은행(中信銀行·CHINA CITIC BANK)은 작년에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와 협력하여 온라인 금융을 활성화한 데 이어, 물류업체 강자인 순펑(順風)그룹과 업체 간 경계를 뛰어넘는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신은행은 28일 ‘중신순서우푸(中信順手付)’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지불 계좌 앱과 ‘중신순펑(中信順風)’ 연명카드 등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번 협력은 중국에서 은행업과 물류업계가 업체 간 경계를 무너뜨리고 협력하는 사업의 서막을 연 것으로 주목된다.2015.04.30 16:15
일본 이토추(伊藤忠) 상사는 중국의 대형 의류기업인 보스덩(波司登·Bosideng)의 지분을 구입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에서의 의류판매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이토추 상사는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는 중국 중신(中信)그룹의 자회사와 특수목적회사(SPC)를 만들어 각각 200억 엔(약 1800억 원)과 100억 엔을 투자하기로 했다. 양사는 보스덩의 약 2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보스덩은 홍콩에 상장된 중국 토종 의류회사로, 코트·다운재킷 전문 브랜드다. 중국 시장에서 오리털 재킷 1위 기업으로 중국내 1만30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오리털 재킷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다. 장쑤(江蘇)·산둥(山東)성 등지에 다운·캐주얼 의류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다. 세계 65여 개 도시에 약 5800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보스덩·스노우 플라잉(Snow Flying·雪中飛)·캉보(Kangbo·康博) 등 6대 핵심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간 약 1600억 엔(약 1조 444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토추 상사는 지분 매입 후 자사의 많은 의류 브랜드를 보스덩 매장에서 판매하며, 향후 구미 브랜드를 공동 판매하는 방안도 강구한다는 복안이다.2015.04.30 15:12
상무부의 선단양(沈丹陽) 대변인은 지난 28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올해 1분기 투자 및 무역에 관한 상세 데이터를 공개했다. 1분기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경제권) 연선국가에 대한 직접투자(금융부문 제외)는 25억6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중 대외투자의 9.9%에 달했다. 그중 주요 투자 3개국은 싱가포르·인도네시아·라오스였다. 실크로드 연선국가와의 수출입액은 2360억 달러로, 총 수출입액의 26%에 달했다. 이들 국가에 대한 수출 증가율은 10%로, 중국의 총 수출 증가율보다 대폭 높았다. 선 대변인은 외자 이용 분야에서는 1분기 중 실크로드 연선 국가들의 대중국 투자액은 16억8000만 달러였으며, 그중 몽골·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대중국 투자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투자 증가율의 배를 넘었다. 중·동구,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의 대중국 투자금액은 4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국가통계국이 밝힌 데이터를 보면, 올 1분기 중 중국의 수출 증가율은 4.9%였고, 수입 증가율은 –17.3%였다. 이 수치와 대비해 볼 때 실크로드 연선 국가와의 투자 및 무역 증가는 주목할 만하다.2015.04.30 14:45
중국 각지의 농촌 지역에서 장례를 치를 때, 스트립쇼를 여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망자를 위로하기도 하고, 문상객을 많이 모으려는 의도가 있지만, 정부 당국은 “사회 윤리를 문란케 한다”며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허베이(河北)성 한단(邯鄲)시의 한 촌락에서는 지난 2월 사망한 고령자 장례식에서, ‘붉은 장미 가무단’이란 이름의 단체가 목관악기 차르멜라(날라리)를 부는 등 한차례 소란을 떤 후 여성 단원이 스트립쇼를 벌였다. 같은 달 장쑤(江蘇)성 수쳰(宿遷)시에서도 한 노인 장례식에서 스트립쇼가 열렸다. 현지 공안당국은 공공질서를 문란케 한 단체의 책임자를 적발하여 행정구류 처분을 부과했다. 중국에서는 장례식에 문상객이 많으면 망자에의 조의와 존경의 뜻을 표현한다는 생각이 있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수년 동안 마찬가지의 사안이 각지에서 횡행하고 있다고 한다.2015.04.29 07:14
중국 토종 전기차 비야디(比亞迪·BYD)는 올해 1분기 순익이 911%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 수익은 152억8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35% 증가했고 상장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익은 1억2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0.75% 급증했다. 이에 따라 주당 수익은 0.05위안이다. 비야디 측은 영업 수익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자동차 사업 부문 성장을 들었다. 올해 상반기 순익은 4억~4억80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보여 전년 동기 대비 3억6100만 위안 대비 10.80%, 32.9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야디는 올해 상반기 중 전통 자동차 사업 부문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 에너지차 사업 부문에서는 시장 수요가 여전히 왕성해서, 비야디가 2013년 출시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승용차 친(秦, Qin)은 아직도 공급이 달리는 상황이다. 전기 버스도 많은 도시에서 주문이 몰려들고 있어, 새로운 전지 산업 에너지의 투자에 따라 비야디의 신 에너지 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상승하면서 비야디의 순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2015.04.29 07:12
충칭(重慶)시 윈양(雲陽)현에 있는 세계 최장의 유리 구름다리라는 ‘윈양 윈돤량차오’(雲端廊橋: 구름다리)가 최근 대외에 개방되어, 수천 명의 관광객이 해발 1010m에서 구름 위 산책을 즐겼다. 중국신문사는 이 구름다리가 윈양 롱강(龍缸) 국가지질공원의 해발 1010m의 절벽 위에 가설되었는데, 지면까지의 높이는 718m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구름다리의 길이는 26.68m로, 미국 콜로라도 대협곡의 공중 유리 구름다리 보다 5m가 더 길다. 윈양과 콜로라도의 유리 구름다리는 설계가 비슷해서 다리 밑을 지탱하거나 차단하는 구조물이 없다. 윈양 구름다리는 리히터 규모 8의 지진과 14급의 강한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1회에 30명 이내만 다리에 올라 체험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입장료는 60위안(약 1만원)이다. 다리 바닥과 난간은 투명한 통유리로 제작되어, 날씨가 좋은 날이면 구름 위를 걷는 듯하고 유리 바닥 등을 통해서는 1000m 아래의 카르스트 지질과 낭떠러지 사이의 푸른 산림을 볼 수 있다.2015.04.29 07:11
중국의 재계정보 조사기관인 후룬(胡潤)연구원이 발표한 ‘해외 부동산 구매 추세 보고서’에서 중국 슈퍼리치의 80%가 향후 해외투자를 할 것이라고 대답했고, 약 반수는 이미 해외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투자 사업으로는 43.4%가 부동산을 택해, 가장 핫한 이슈임을 입증했다. 이 ‘보고서’는 총자산이 1000만 위안(약 17억3000만 원) 이상인 슈퍼리치가 109만 명에 달했는데, 그 중에 과반수 기업이나 개인이 해외투자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피조사자의 1/3은 해외투자 수익률에 대해 큰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의 해외투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부동산으로 70%는 거주를 위해서, 30%는 투자를 위해서라고 답했고, 평균 투자액은 600만 위안(약 10억 3500만 원)이었다. 시나 재경(新浪財經)은 국내 부동산시장 경기가 둔화되면서, 국내 슈퍼리치들의 해외 부동산 구매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북미에서도 LA와 몬트리올이 가장 인기지역이었고 선두 10개 지역 중 7개가 북미지역이었다. 후룬 보고서는 중국 슈퍼리치의 올해 투자 대상이 아주 분명한데, 이는 인민폐가 강세이고 중국 1선도시의 부동산가격이 비교적 높은데다, 부동산 발전공간이 제약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2015.04.29 07:11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 포도 와인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Vine and Wine, IOVW)는 지난 27일(현지시간) 2014년 중국의 와인용 포도밭 면적이 79만9000ha로, 79만2000ha인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다고 발표했다. 1위는 스페인으로 102만1000ha였다. 경제성장에 수반된 와인 소비 증가가 와인용 포도밭 면적 증대로 이어졌는데, 2000년에는 세계의 4%에 불과했지만, 2014년에는 11%에 달했다. 그러나 생산량은 세계 8위에 불과하다. IOVW에 따르면, 남미 각국에서도 와인용 포도밭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와인의 본 고장인 유럽에서는 와인의 품질 유지와 생산 과잉 방지를 위해 EU가 2008년부터 와인 생산을 제한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와인용 포도밭 면적도 감소되어, EU 가맹 28개국 합계는 전년 보다 2만1000ha 감소된 약 339만9000ha였다. 한편 와인 최대 소비 국가는 미국으로 세계 소비량의 13%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나타났다. 앞으로 중국인의 소득수준 향상이나 서방문물 추종 경향 등이 와인 소비를 크게 증대시킬 것으로 보인다.2015.04.29 07:05
최고인민검찰원(대검찰청) 반독직수뢰(反瀆職收賂)총국의 쉬진후이(徐進輝) 국장은 27일 기자회견에서 올 1분기 검찰의 직무범죄 단속현황을 발표했다. 입건한 독직사건은 7556건, 9636명으로, 그중 부장·성장 급 고위관료는 12명이었으며, 작년에 입건한 독직 관리는 5만5101명이었다고 밝혔다. 또 거액 독직사건의 전형적 사례로, 윈난(雲南)성 제1 인민의원의 왕톈차오(王天朝·1957년생) 전 원장을 들었다. 그는 2005~2014년 간 현금 약 3500만 위안과 약 8000만 위안 상당의 부동산 100여 채, 주차 공간 100개 등 총 1억1500만 위안(약 198억 원)을 수뢰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병원장 직권을 이용하여 기초시설공사, 의료설비 구매, 의사 인사이동 등의 편의를 봐주고 수시로 검은 돈을 챙겼다. 그가 맡은 직책은 윈난성 의료요원 연수센터 주임, 의약회사 사장, 쿤밍(昆明) 이공대학 의대 학장, 윈난성 제1의원 당서기·원장 등이었으며, 낙마 전 맘먹기에 따라 ‘노른자위’가 될 수 있는 윈난성정부 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 당 서기로 내정되어 있었다는 점이다.2015.04.29 07:03
광저우 자동차그룹(GAC)은 1분기 영업 수입이 전년 동기대비 13.58% 증가한 53억9500만 위안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5억3000만 위안으로 같은 기간에 비해 3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기 손익을 본 정부 보조금으로 3억1000만 위안을 기재했는데, 정부 보조금 등 기타 비경상성 손익 항목을 공제하면 순이익은 2억1700만 위안에 불과해, 순이익 감소폭은 74.03%나 된다고 중국 경제전문 매체인 시나 재경(新浪財經)이 보도했다. 한편 광저우 자동차그룹은 도요타와의 합작 법인인 GAC도요타가 광저우에 새 생산라인을 건설할 것이라고 지난 15일 저녁 발표한 바 있다. 투자액은 4억4000만 달러로, 완공되는 2017년에는 생산량이 연간 10만대 늘어나게 된다. GAC(Guangzhou Automobile Group Co., Ltd)는 500대 중국기업의 50위권 안에 드는 5대 대형 국유 자동차그룹의 하나다. 2010년 자동차 생산량은 74만대를 넘었으며, 2015년에는 연산 30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2015.04.29 07:03
중국 해남(海南)항공의 HU-7991편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로마 다빈치 국제공항에 처음 도착해, 해남항공이 충칭-로마 노선에 성공적으로 취항했음을 알렸다. 해남항공의 충칭-로마 노선은 매주 월·금요일 1편씩 운행되는데, 승객 260명을 태울 수 있는 에어버스 A300-200 여객기가 투입된다. 해남항공은 충칭-로마 노선 외에도, 올해 베이징-코스타리카 산호세, 상하이-보스턴, 상하이-시애틀 등 수개 국제노선을 속속 개통하여 세계 항공노선 네트워크를 더욱 정비해나간다는 방침이다.2015.04.29 07:02
마카오특별행정구 정부 통계조사국은 올해 3월 마카오에 온 관광객이 연 인원 227만 명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3.5% 감소했으며, 2012년 10월 이래 가장 적은 숫자라고 발표했다. 3월 중 중국에서 온 관광객은 연 145만7000명으로, 작년 3월에 비해 17.6%가 감소했다. 그중 자유여행객은 연인원 66만6000명으로 작년 3월에 비해 9.7% 줄었다. 중국 관광객의 대폭 감소는 시진핑 지도부의 근검절약 및 부패 척결 캠페인의 영향으로 카지노 방문자가 대거 감소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1분기에 마카오에 들어온 관광객 수는 약 741만2000명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3.6% 감소했다. 그중 중국·홍콩·대만에서 온 관광객은 각각 2.9%, 4.0%, 1.5% 줄었다. 미국·호주·캐나다·영국에서 온 관광객도 줄었지만, 한국에서 온 관광객만 상승세를 보여 10.8% 증가했다. 2014년에 마카오를 방문한 한국 관광객은 55만4000여명으로 전년 대비 무려 16.9%라는 큰 성장세를 보였다. 중화권인 중국·홍콩·타이완을 제외하면 한국은 해외 시장으로서는 첫 50만 명을 돌파해, 마카오의 제1 해외 시장으로 부상했다.2015.04.28 13:09
중국 상하이 포서지역의 홍챠오 국가컨벤션센터(虹橋國家會展中心)에서 20일부터 29일까지 제16회 상하이 국제자동차공업전람회(상하이 모터쇼)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모터쇼부터의 차 모델 금지방침에 따라 실업자가 된 차 모델들이 가두시위에 나섰다.10여명의 차 모델들이 떨어진 옷을 입고, 하이힐을 신은 채 거지로 분장하여 상하이 번화가인 쉬자휘이(徐家匯)에서 구걸 시위를 벌였다. 그녀들이 종이판에 쓴 글귀는 “실업했다. 뭘 먹고 사냐? 취업을 보장하라!” 등의 문구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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