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등 잘 사는 나라일수록 기업가 정신지수 높아
[글로벌이코노믹 유은영 기자] 자살률과 교통사고 사망률이 OECD 최고를 기록하는 우리나라가 기업가 정신지수에서도 중하위권을 차지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8일 ‘2015 한국의 기업가정신의 실상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가 정신지수가 34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2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분석은 글로벌 기업가 정신지수(GEI:Global Entrepreneurship Index)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나온 것이다.
글로벌 기업가정신지수는 세계기업가정신발전기구가 130여개국을 대상으로 국민의 창의성 등 태도와 제도(법·규제) 등을 기초로 기업가정신 수준을 평가한 지수다.
올해 1위는 미국이 차지했고, 이어 캐나다, 호주, 영국, 스웨덴, 덴마크, 아이슬란드, 대만, 스위스, 싱가포르 순이었다.
한국경제연구원 황인학 선임연구위원은 “OECD 회원국 중 일본(33위)과 이탈리아(49위)를 제외하고 우리보다 소득이 높은 국가들의 기업가정신 지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며 “경제성장을 위해 기업가 정신을 진작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yesor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