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교토 통신은 17일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바친 사실을 보도했다.
그 후에도 봄과 가을의 제사 그리고 종전기념일인 8월 15일 등 야스쿠니의 주요 절기 때마다 공물 또는 공물료를 바쳤왔다.
아베총리가 이번에 또 다시 참배할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이미 2년 전에 총리 신분으로 참배함으로서 태평양 전쟁에서 사망한 전범들에 대한 예우를 갖춘 바 있다.
다만 이번에는 주변국들과의 외교적 갈등과 긴장 유발 가능성 등을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까지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
아베의 공불은 집단적 자위권 도입과 자위대 한국 입국 가능성 드을 두고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