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의 사모펀드회사가 인터넷 쇼핑에 밀리는 소매업 분야를 인수하는 일은 드문 일이다. 지난 2년 동안 스포츠 오소리티(Sports Authority) 등 소매업체들의 잇따른 부도로 소매업체에 대한 차입매수를 통한 인수를 자제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시카모어의 스테이플스 인수는 스테이플스와 같은 틈새시장 및 풍부한 현금 유동성이 있는 소매업체와 소비자 기호 변화에 취약한 몰(Moll)에 기초한 소매업체가 구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수는 스테이플스의 배송부문과 직접 생산 공급하는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점포 매출이 떨어지는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면서 인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딜은 금년 12월경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사라 굳맨(Shira Goodman)은 스테이플스의 CEO로 남게 된다.
이 분야에 정통한 소식통은 "시카모어는 인수 후 강점인 배송부문과 상대적으로 약한 리테일 그리고 캐나다 부문으로 나누게 된다"며 "앞으로 스테이플스의 리테일 부분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테이플스는 종이와 펜 그리고 기타 사무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에 1255개, 캐나다에 304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해 스테이플스는 경쟁업체인 오피스 데포(Office Depot Inc.)와 합병을 시도했으나 반독점법에 의해 미국 연방법원에서 좌절됐다.
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 stoness20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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