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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에서 '중일 정상회담' 개최…시진핑 vs 아베 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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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에서 '중일 정상회담' 개최…시진핑 vs 아베 신조

시 주석 "역사 거울삼아 미래 지향적 양국 관계 형성"
아베 총리 "시 주석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 틀에서 협력"
8일(현지 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중일 정상회담이 개최됐다.이미지 확대보기
8일(현지 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중일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8일(현지 시각) G20 정상회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정상회담이 열렸다. 중국공산당계 매체 신화망이 외교부 공식 채널을 통해 양국 정상이 발언한 핵심 내용에 대해 전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일 관계의 건강한 발전은 양국 인민의 복지와 나아가 아시아와 세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강화하고 역사를 거울삼아 미래 지향적 양국 관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개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일본도 중국과 마찬가지로 양국 관계 개선을 바라고 있다"며, "중일 국교 정상화 45주년을 맞이한 올해, 그리고 내년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중국 측과의 고위급 왕래, 경제 무역, 금융, 여행 등의 협력을 촉진시켜 중국이 제창하는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의 틀에서의 협력을 검토하고 싶다"고 답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