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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오너리스크 불똥…엘론 머스크 대마초 흡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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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오너리스크 불똥…엘론 머스크 대마초 흡연 논란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온라인 뉴스부] 테슬라가 포털실시간 검색어 상위어에 오르고 있다.

전일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팟캐스트에 출연해 대마초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그 영향으로 이날 테슬라 주가는 급락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테슬라는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저장장치를 제조하는 미국의 회사이다. 상호명은 니콜라 테슬라로부터 따왔다.

차량은 로드스터를 시작으로 세단 모델 S, SUV 모델 X 그리고 보급형 모델 3를 차례로 선보였으며, 에너지 저장장치로 가정용인 PowerWall과 상업용인 PowerPack을 선보였다.

창립자는 엘론 머스크로 알려져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마틴 에버하드와 마크 타페닝이 공동 창업하였고, 엘론 머스크는 초기에 자금을 투자하여 최대주주로 등극한 것이다.

자동차 회사로선 특이하게도 실리콘 밸리에서 탄생했다. 테슬라는 전기차만의 장점을 극대화한 고성능 차량을 선보였다.

이후 기록적인 성장세로 2003년 창립 이후, 2016년 70억 불 매출에 3만 명의 직원을 거느린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일본 기업인 파나소닉에서 독점 공급한다.

지난 2016년 6월, 삼성 SDI가 테슬라에 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헛소문이 퍼졌을 때 파나소닉의 주가가 폭락한 적이 있었을 정도다.

이에 엘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직접 오보임을 알리고 테슬라의 심장은 언제나 파나소닉이라고 못 박았다.

단 최근 호주에 건설 중인 세계 최대의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삼성 SDI의 배터리로 채운다는 소식이 나왔다. 파나소닉이 아닌 삼성 SDI를 선택한 이유로는 엘론 머스크가 계약 당시 정한 저장시스템 설립 기한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