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이번 달 중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외무장관회의 의장이 발표하는 보도성명안이 8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이 성명에는 미얀마의 이슬람교도 소수민족 로힝야족 박해문제에 대해 “포괄적이고 영속적인 해결책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고 이들을 지원할 것을 재확인한다고 하고 있다.
내정 불간섭이 원칙인 ASEAN으로서는 지난해 외무장관회의에 이어 올해도 로힝야 문제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성명서에 담은 것은 이례적이다. 올해는 태국이 의장국을 맡는다. 하지만 직접적인 언급은 회피. 분쟁의 근본원인 해결에 나서는 것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