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기업 사나리아, 한 번에 모기 30마리 목 자르는 장치 선보여
이미지 확대보기단두대가 탄생한 배경에는 이런 생각이 자리잡고 있다. 처형을 실행한다면 효율적이고(18세기 프랑스 혁명 당시 기준으로) 인도적인 편이 좋다는 것이다.
그것과 같은 일이 모기에 대해서도 적용되려 하고 있다. 그 목적은 2016년 44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말라리아의 백신을 개발하는 데 있다.
대량 생산 가능한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서 생명공학 기업 사나리아(Sanaria)는 모기 한 마리씩 차례차례로 머리를 잘라 떨어뜨려서 침샘을 꺼낸다. 모기 침샘에는 말라리아의 원인이 되는 기생물(바이러스)이 있다. 그리고 그 단두 작업은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완전 자동 로봇 단두대 최종 목표의 첫걸음이다. 로봇 단두대가 실현되면 효과적인 말라리아 백신의 대량 생산이라는 어려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학계는 기대하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