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스포츠, 무쏘로 현지 공략…7년간 무상 보증, 고객 신뢰 확보 등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수출회복에 주력한다. 수출 회복이 올해 회사 정상화 원년을 달성하기 위한 관건이기 때문이다.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실제 쌍용차는 2013년 사상 최고인 7만8740대를 수출했다.
다만, 이후 주력 시장인 러시아와 유럽 등의 침체로 지난해 수출은 3만2855대로 5년 전보다 58.3%가 급감했다. 올 들어서도 5월까지 3월을 제외하고 매달 수출이 줄었다.
이미지 확대보기쌍용차는 지난해 국내 출시 이후 단숨에 국내 인기 모델로 자리한 렉스턴 스포츠를 호주에 무쏘로 선보인다고 현지 온라인 언론사인 위클리타임즈나우가 최근 보도했다.
쌍용차는 우선 멜버른 인근 캔버라, 시드니, 뉴캐슬 등 태평양 연안 도시를 집중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이들 도시에 판매 네트워크 구축하고 있으며, 무쏘 구매 고객에게 7년 간 무제한 보장 혜택 등을 제공한다고 위클리타임즈나우는 강조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호주를 비롯해 전략 지역에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수출 회복에 주력할 것”이라며 “현재 판매 네트워트를 확충하고 있어, 올해 호주 판매 목표를 정하지 않았지만 최대한 많이 팔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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