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현지시간)베트남 항공 항공국(CAAV)의 통계에 따르면 9월말 현재 5개 베트남 항공사와 24개국의 70개 이상의 외국 항공사가 베트남 항공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선 운항에서는 베트남 에어라인과 계열사인 저가 항공사 젯스타가 총 52%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나 단일 회사로는 베트남의 저가 항공사인 비엣젯이 42%로 1위였다. 국제선 운항에서는 베트남 항공사들은 58%의 점유율을 기록하였으며 베트남 에어라인과 계열사가 24%를 비엣젯이 18%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동산 개발기업인 FLC그룹의 밤부항공과 빈그룹이 설립한 빈퍼에어가 본격 출범하면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일것으로 예상된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