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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란 전쟁 "곧 종전" 네타냐후 긴급 기자회견... 국제유가 돌연 하락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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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란 전쟁 "곧 종전" 네타냐후 긴급 기자회견... 국제유가 돌연 하락 반전

트럼프/ 사진= 백악관 이미지 확대보기
트럼프/ 사진= 백악관
이란 전쟁 "곧 종전" 네타냐후 긴급 기자회견... 국제유가 돌연 하락 반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전쟁이 "곧 종전"될 수도 있다고 발언하면서 국제유가 돌연 하락 반전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러면서 "이란 전쟁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끝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이란과 전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란이 더 이상 핵연료를 농축하거나 미사일을 생산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두발언을 통해 "이란은 이제 더 이상 우라늄을 농축할 수 없으며, 탄도 미사일을 제조할 능력도 상실했다"고 단언했다.

그는 현재 이란의 상태를 "역대 어느 때보다 약해진 상황"이라고 진단하는 한편,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지역 강대국을 넘어, 일각에서는 세계 강대국이라 부를 정도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이스라엘 공군은 지난 18일간 이란 전역에 1만2천 발의 폭탄을 투하해 방공망의 85%, 탄도미사일 발사대의 60%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사상 처음으로 이란 북부 카스피해 연안의 해군 기지까지 타격하며 이란의 군사 인프라를 전방위로 무력화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이 미국을 이란 전쟁에 끌어들였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이를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이스라엘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하자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다. 브렌트유가 하락 반전한 것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돕고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란이 우라늄 농축과 탄도미사일 제조 능력을 잃었으며, 전쟁이 생각보다 빨리 끝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이같은 발언으로 유가는 하락 반전했다. 이에 앞서 브렌트유는 개장 초기 배럴당 119달러까지 치솟았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대규모 가스전을 공격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이 카타르 가스 시설을 공격하는 등 미-이란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번지며 원유 인프라가 크게 파괴됐기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