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국의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23일 미국은 세계 최대의 불안요인이라며 미국의 정치가는 세계에서 근거 없이 중국을 폄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같은 발언은 20개국(G20)외무장관 회의 참석차 방문한 나고야에서 네덜란드의 블록 외상과 회담 때 나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미국은 일국주의와 보호주의를 밀어붙이며 다자주의나 다자무역시스템을 파괴하고 있다. 미국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큰 불안요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은 정치적 목적을 위해 국가권력을 이용해 합법적인 중국 비즈니스를 억압하고, 근거 없이 죄를 묻는 짓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은 세계에서 중국을 폄훼하고 있지만 아무런 증거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국은 국내법을 활용해 중국의 내정문제에 간섭하면서 ‘일국양제’홍콩의 안정과 번영을 해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국의 발전과 성장은 역사의 불가피한 흐름으로 어떤 힘도 멈출 수 없다”고 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