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중심부에 최대 450명 직원 수용할 수 있는 건물 매입

다만 JP모건은 이번 계획에 대해, 유럽 최고의 금융 중심지로서 런던을 포기하지 않고 유로 활동만 프랑스로 이전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JP모건 프랑스 사업 최고경영자(CEO) 키릴 쿠르보인(Kyril Courboin)은 “브렉시트를 앞두고 유로지역 활동만 프랑스로 이전하기 때문에 여전히 런던은 1위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 JP모건은 영국이 1월 31일 EU를 탈퇴한 뒤에도 EU와 새로운 관계를 맺을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브렉시트 절차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전계획을 촉진시키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