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뉴욕증시] 화려한 부활 다우지수 143.78↑ 트럼프 코로나 확진자 비상사태 중국인 입국금지

글로벌이코노믹

[뉴욕증시] 화려한 부활 다우지수 143.78↑ 트럼프 코로나 확진자 비상사태 중국인 입국금지

뉴욕증시 다우지수 마감시세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다우지수 마감시세
뉴욕증시가 살아났다. 다우지수의 화려한 부활이다.

미국 뉴욕증시 마감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9273.40 122.46 ▲ 1.34%
NASDAQ-100 (NDX) 9126.23 134.72 ▲ 1.50%
Pre-Market (NDX) 9034.91 43.4 ▲ 0.48%
After Hours (NDX) N/A N/A %
DJIA 28399.81 143.78 ▲ 0.51%
S&P 500 3248.92 23.4 ▲ 0.73%
Russell 2000 1631.41 17.35 ▲ 1.07%
Data as of Feb 3, 2020

이날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도 전날 폭락에 대한 반작용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이 조금 줄었으나 그래도 상승마감했다.
뉴욕증시 상승마감으로 곧 열릴 한국증시 에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에도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뉴욕증시는 이와함께 신종 코로나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 상황과 주요 경제 지표, 미국 민주당의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등을 주시하고 있다.

우한 폐렴 사망자가 360명을 넘기는 등 우려가 지속하는 중이다. 미국 내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미국이 최근 2주간 중국을 여행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물론 글로벌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팽배한 상황이다.

다만 이런 불안감으로 주요 지수가 전 거래일에 폭락했던 만큼 이날은 반등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다우지수는 지난 31일 600포인트 이상 폭락해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춘제(春節·설) 연휴를 마치고 문을 연 중국 증시가 폭락했지만, 중국 당국이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비상조치를 내놓은 점도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제공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7일물과 14일물 역RP로 총 1조2천억위안(약 205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국 증시의 폭락이 연휴 기간 발생한 악재를 반영한 수준이지, 추가로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들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도 나온다.

월가의 관심은 또 이날 열리는 아이오와 코커스에도 쏠려 있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수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민주당의 코커스에서 어느 후보가 승리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월가에서는 규제 강화와 세금 인상 등 급진적인 주장을 하는 샌더스 의원이 강세를 보인다면 금융시장이 불안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내놓을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도 시장의 방향성을 가를 수 있는 변수다.

앞서 발표된 영국과 유로존의 1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우한 폐렴에 따른 불안정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TD아메리트레이드의 JJ 키나한 수석 시장 전략가는 "바이러스를 둘러싼 단기적인 불확실성이 정말로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일종의 자산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계속해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강세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14% 올랐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01% 하락한 51.04달러에, 브렌트유는 1.70% 내린 55.67달러에 움직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3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16.6% 반영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