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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화장품 체인 세포라, 북미 75개 도시에 새 매장 100개 오픈…1년 새 최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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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화장품 체인 세포라, 북미 75개 도시에 새 매장 100개 오픈…1년 새 최대 확장

기존 점포에 비해 작은 규모로 새로 개점하는 세포라 매장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기존 점포에 비해 작은 규모로 새로 개점하는 세포라 매장 전경.
세계적인 화장품 체인 세포라가 올해 북미 75개 도시에 100개의 새로운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단 기간 최대의 확장 규모다.

세포라의 이번 전략은 종전의 매장 전략과는 다르다. 매장 전략을 바꾸어 동네 등 지역 사회에 파고 들겠다는 것이다. 종래에는 대단위 쇼핑몰에 매장을 열거나 JC페니 등 유명 백화점이나 양판점 등에 입점하는 전략이었다.

세포라는 이와 관련, 소매업은 온라인 판매 외에 오프라인에서도 지속적인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루이비통의 모회사인 LVMH(Louis Vuitton)는 최근의 보고서에서 화장품 소매업체인 세포라가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계속해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적시했다. 많은 경쟁자들이 문을 닫고 있는 최근의 소매 업계와는 전혀 다른, 보기드문 일이다. 현재 세포라는 글로시어, 아마존 등 전자상거래 업체와 소매 부문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세포라가 개점하는 점포는 쇼핑몰보다 약간 작으며 헤어와 스킨케어 제품은 새로운 뷰티 스튜디오와 함께 매장 전면에 배치된다. 이벤트도 강화한다.

노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세포라가 과거 적극적으로 진출하지 않았던 지역에 새 매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세포라의 새 점포 확장이 마무리되면 북미 지역에 총 600여 개의 지점을 갖게 된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