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유럽연합(EU) 유럽위원회 에릭 마머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에 대한 유럽의 경제 대책은 전 회원국이 동의하는 한편 신속히 전개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며 공동채권 발행을 사실상 배제했다.
공동채권를 둘러싸고 회원국의 의견이 분분해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9개국이 발행을 요구하는 한편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등은 이를 반대하고 있다. 공동채권의 발행에는 EU 조약의 변경 등이 필요하기에 시간이 걸린다고 당국자는 말했다.
EU 수뇌부는 유로권 재무장관(유로 그룹)에 대해 역내의 경제 지원 대책을 2주 이내에 제안하도록 요청하고 마리오 센테노 의장(포르투갈 재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4월7일에 유로 그룹 회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국자는, 유로 그룹에서는 유럽 안정 메카니즘(ESM) 여신 범위의 활용이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