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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호찌민, 5월 정상등교에도 수업비 전액청구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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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호찌민, 5월 정상등교에도 수업비 전액청구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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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시는 5월 중순 이후에야 각 학교들이 정상수업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국제학교들이 휴교기간에 수업료 전액을 청구해 물의를 빚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중앙정부와 온라인 회의에서 호찌민 시는 5월 중순부터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호찌민 시의 코로나19 통제사항은 우수한 편으로 5월이면 약 170만명 이상이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호찌민 시 소재 호주국제학교(VAS)가 수업이 멈춘 상황에서도 수업료 전액을 청구한 사실이 도마에 올랐다. 코로나 사태 이후 이 학교는 온라인 교육으로 정상교육을 대체하고 있다. 그럼에도 청구된 수업료에는 학비를 포함해 급식과 교통비까지 청구됐다.

학부모들은 학교에 등교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수업료 전액을 청구한 사실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특히 베트남의 공립학교는 전체 수업료의 20~30%만 청구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하지만 VAS측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정규 학기과정을 마쳤기 때문에 학비 전액을 납부하는 것이 맞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