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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코로나19 사망자 인도 시신 매장 광경…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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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코로나19 사망자 인도 시신 매장 광경… 충격

의료시설이 빈약한 인도.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486명으로 증가하면서 인도 역시 마비사태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의료시설이 빈약한 인도.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486명으로 증가하면서 인도 역시 마비사태다. 사진=로이터
하루 8만 명씩 폭증하는 ‘코로나 19’ 감염자. 펜데믹은 지속하고 있다. 확진자는 18일 현재 225만 명으로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하루 사망자만 8천여 명.

18일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사망자 통계로 미국은 3만 7000만 명을 넘겨 가장 심각하다. 뒤늦게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 인도가 한국의 1만 명을 초월했다. 인도 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18일 오전 8시 기준 14,352명이고 사망자는 486명이다.

인도는 의료시설이 매우 열악하다. 인구 13억 8천만 4,385명 세계 2위다. 의과대학 입학이 하늘의 별 따기고, 그래서 외국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자국 의료진으로 편입한다.

인도는 사망자 시신을 주로 땅에 매장한다. 시신 매장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되면서 공포와 두려움으로 충격에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의학전문대기자 faith8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