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경련은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초청 기업인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지난해 8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최종 결정한 보루네오 칼리만탄지역으로의 인도네시아 신행정수도 건설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 착공 예정이며, 사업비가 세종시 건설비용의 1.8배 수준인 40조 원(330억 달러) 규모다.
또 "5월부터 한국 기업인의 중국 방문 때 패스트트랙(신속통로) 특별 방역절차가 실시되고 있는 만큼, 6월 중에 인도네시아의 경우도 한국 기업인에 대한 입국절차가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우마르 하디 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부터 조코 위도도 대통령 2기 정부는 기업하기 위한 좋은 환경 조성,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법인세 인하 ▲외국인 투자 제한 리스트 폐지, 네거티브 방식 변경 ▲유연 근로시간 도입, 해고규정 완화 등 노동개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옴니버스법 제정을 진행 중"이라며 한국기업의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수 일진전기 사장, 박우동 풍산 사장, 허경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