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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순수 전기차 전성시대…내년 픽업트럭 등 다양한 신형 출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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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순수 전기차 전성시대…내년 픽업트럭 등 다양한 신형 출시 봇물

포드 자랑 베스트셀러 F-150…구체적 사양은 비공개
테슬라 사이버트럭,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402㎞
GMC 허머 EV, 가격 높을 전망에 시장서 경쟁은 글쎄
“2021년은 순수 전기차의 전성시대를 앞당기는 한해가 될 것이다”

미국의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9일(이하 현지시간) 내년 전기차 시장에 관해 내놓은 전망이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내년에 다양한 신형 전기차가 봇물처럼 출시될 예정이라면서 이 가운데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는 10가지 전기차를 소개했다.

특히 이들 10가지 가운데 픽업트럭 형태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주목된다고 일렉트렉은 전했다.

◇ 포드 전기 픽업트럭 F-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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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자랑하는 베스트셀러 F-150의 전기차 버전으로 내년 출시 예정이다. 일렉트렉에 따르면 포드는 당초 하이브리드 버전을 구상했으나 계획을 바꿔 순수 전기차로 선보이기로 했다. 아직 구체적인 사양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 테슬라 사이버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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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외관과 놀라운 사양을 자랑하는 이 전기 픽업트럭은 내년 출시 예정인 전기차 가운데 특히 픽업트럭업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차량이다. 내년말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이 픽업트럭은 싱글 모터 RWD(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250마일 이상, 가격 3만9900달러 이상), 듀얼 모터 AWD(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300마일 이상, 가격 4만9900달러 이상), 트라이 모터 AWD(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0마일 이상, 가격 6만9900달러 이상) 등 세가지 버전으로 나올 예정이다.

◇ 리비안 R1T 픽업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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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모델. 당초 올해 중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내년으로 시기가 늦춰졌다. 사이버트럭이 포드 F-150보다는 앞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이버트럭처럼 크게 튀지 않는 전기 픽업트럭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 관심을 끌 것을호 전망된다.

◇ GMC 허머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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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단종된 GM의 괴물 트럭 ‘GMC 허머’'를 전기 픽업트럭으로 개발한 것으로 내년 출시 예정이다. 다만 가격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여 사이버트럭, 포드 F-150, 리비안 R1T 등과는 경쟁관계가 성립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아우디 Q4 e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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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트럭 다음으로 2012년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은 SUV 전기차 또는 크로스오버 전기차다. 아우디 Q4 e트론은 이 부문의 강자 테슬라 모델 Y와 현대 코나 EV와 기아 니로 EV 등을 위협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 메르세데스-벤츠 E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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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4 e트론와 마찬가지로 SUV 전기차 및 크로스오버 전기차 시장에서 맞붙게 될 모델이다. 당초 해치백 스타일로 개발될 예정이었으나 아우디 Q4 e트론와 테슬라 모델 Y를 겨냥해 크로스오버 쪽으로 계획이 수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닛산 아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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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ARIYA)는 닛산이 SUV⦁크로스오버 전기차 시장에 참전하기 위해 내놓을 예정인 모델. 닛산이 순수 전기차를 발표하는 것은 2011년 리프 출시 이후에 처음이다.

◇ 폭스바겐 I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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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3에 이은 폭스바겐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될 첫 차세대 ‘글로벌’ 순수 전기차라고 폭스바겐은 설명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출시되지 않은 ID.3의 경우와는 달리 ID.4은 말 그대로 전세계에서 판매될 것이라는 얘기다.

◇ BMW i넥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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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테슬라 킬러’가 될 것이라고 공언하면서 SUV⦁크로스오버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야심차게 개발한 모델로 드디어 내년에 출시된다.

◇ 메르세데스-벤츠 E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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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테슬라 모델 S를 겨냥해 메르세데스-벤츠가 개발한 최고급 세단 전기차. 지난해 컨셉트카가 발표된 바 있고 양산 모델은 올 하반기께 선보일 예정이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