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집 좀 고쳐보려고 했지만 차라리 안하는 게 나을 뻔 했다”
미국인 10명 가운데 한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내려진 자택 대기령으로 집에 갇혀 있는 기간 동안 집을 고치는 일을 시도했으나 그 결과는 시도하지 않은 것보다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 및 조명 제품업체 레비톤이 글로벌 여론조사업체 원폴에 의뢰해 최근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10명 중 한명은 봉쇄령 중에 전기나 조명기구 수리를 비롯해 집을 고치는 일을 했으나 고치지 않은 것이 더 나았다고 답했다.
집 고치는 일이 실패로 끝난 큰 이유로는 ‘조립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부품을 잘못 샀기 때문’과 ‘고치다가 부상을 입었기 때문’도 주요한 이유로 꼽혔다.
또 집안에 설치된 것 중에 수리가 가장 시급한 3가지를 고치는데 드는 비용은 평균 680달러(약 82만원) 이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응답자의 상당수는 수리비를 내고 사람을 부르는 방법보다는 손수 고치는 방법을 택했다고 밝혔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