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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포스코 인터내셔널, 9월 파키스탄 LNG 공급입찰 최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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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포스코 인터내셔널, 9월 파키스탄 LNG 공급입찰 최종 수주

아제르바이잔 소카트레이딩도…페트로차이나와는 8월중순 인도 긴급LNG계약 체결
포스코인터내셔널 로고. 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인터내셔널 로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제르바이잔 국영에너지회사 소카(SOCAR) 트레이딩과 함께 파키스탄LNG(PLL)사가 공모한 오는 9월로 예정된 LNG(액화천연가스) 공급입찰에서 최종 수주업체로 선정됐다고 더뉴스 등 파키스탄 현지매체들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LNG공급을 위해 브렌트유에 연동한 유가환산기울기(Oil-slope equivalent, 해당 기간의 LNG 현물가격÷유가)를 7.9673%로 한 최저입찰로 낙찰받았다. 소카트레이딩은 유가환산기울기 6.9511%로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 LNG공급을 낙찰받았다.

이들 낙찰과는 별도로 PLL은 8월중순 공급을 요구하는 추가 긴급 LNG계약을 9.3421%에 페트로차이나와 체결했다. PLL은 또한 소카로부터 8월 27일부터 이틀간 유가환산기울기 5.74%로 현물LNG를 공급받는다.

파키스탄은 PLL을 통해 지난해 11월 마지막으로 LNG현물 입찰을 했으며 지난 2월에 수입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수입이 연기됐다. 6개월의 수입중단 이후 코로나19 봉쇄조치가 완화되고 파키스탄 국내 수요가 회복되면서 오는 8월과 9월에 인도할 LNG공급입찰을 지난 5월 재개했다.
파키스탄의 LNG 연간수입량은 앞으로 4~5년 동안 1500만~3000만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키스탄 통계청 (PBS) 데이터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지난 회계 연도에 26억6000만 달러에 이르는 LNG를 수입했는데 이는 전년도 LNG 수입액에 비해 20.2% 감소한 수치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