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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중국 최대 반도체사 SMIC 주가↓...미국의 규제 가능성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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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중국 최대 반도체사 SMIC 주가↓...미국의 규제 가능성 증가

7일 아시아 증시는 침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기술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소폭 하락했다. 자료=CNBC이미지 확대보기
7일 아시아 증시는 침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기술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소폭 하락했다. 자료=CNBC
7일 아시아 증시는 침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기술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홍콩 증권거래소의 항셍지수는 0.03% 하락해 거래중이다.

이날 일본 니케이 225지수는 오전장에서 0.47%하락한 반면 동경 주가 지수는 0.17% 하락했고, 호주에서는 S&P/ASX200이 0.7%하락해 거래중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의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수주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MSCI아시아 지수는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는 않는 상황이다.

지난주 미국 기술주 폭락의 영향이 아시아에서는 제한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CNBC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의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은 중국 최대 반도체 제조 업체인 SMIC 의 주식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SMIC는 반도체 산업을 성장시키려는 중국의 야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 중 한 곳이다.

한편, 중국의 8월 무역 통계는 이날 오전 발표된다.

미 달러화 지수는 지난주 92.867를 기록했고, 일본 엔화는 지난주 달러화에 대한 105.6 이하에서 하락한 후 달러당 106.26엔에 거래되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