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CMP는 컨테이너 운임 등을 결정하는 상하이 해운거래소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5월에서 지난달 사이를 기준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해상 컨테이너 화물 운임이 FEU당 3639달러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배 이상 오른 것으로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뉴욕항과 뉴왁항을 비롯한 미국 동부까지 화물운임은 65%나 폭증한 FEU당 4207달러를 기록했다.
중국과 미국간 화물 운임이 이처럼 급등한 배경에 대해 SCMP는 “미국간 통상마찰이 격화되면서 미국 정부의 추가 보복조치가 언제 또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중국 수출기업들이 앞다퉈 생산일정을 앞당기고 서둘러 선적하고 있는 것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