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CNBC에 따르면 정규거래에서 500포인트 넘게 폭락했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 선물은 낙폭이 10포인트 정도로 좁혀졌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선물 역시 보합세를 보였고, 나스닥 100 선물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미국 연방대법관 공석을 둔 민주당과 백악관간 대결 속에 추가 경기부양책이 실종될 것이란 우려 등이 겹치며 폭락했다.
벨은 "(11월 3일) 선거가 점점 더 가까워지면서 불확실성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의회의 추가 경기부양책은 전혀 가까워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벨은 이어 "그러나 여전히 낙관하고 있다"며서 "하락세는 조만간 반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블랙록 투자연구소의 진 보이빈 소장은 "시장 변동성이 수개월간의 위험자산 성장세를 뒤로하고 다시 돌아왔다"면서 "11월 미 선거를 앞두고 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기에 더해 추가 재정정책 협상이 지연되고, (코로나19) 팬데믹은 여전히 많은 나라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미중 긴장은 높은 상태"라고 비관했다.
또 이날 나이키가 장 마감 뒤 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