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주한일본대사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조치 해소, 양국 간 기업인 특별입국 절차 확대와 항공노선 재개, 도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한일 경제인·민간협력 강화 등이 논의됐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한일 기업은 기술개발과 협력을 위해 직접적으로 교류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해 신속하고 자유로운 왕래가 필수적"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양국 간 기업인 특별입국 절차가 확대되고 한일 항공 노선도 점진적으로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미타 코지 주한일본대사는 "지난 9월 출범한 스가 정부는 한일 양국이 중요한 이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 "양국의 경제협력 관계는 상호보완적이고 윈-윈 관계인 만큼 정치문제와 별개로 한일 경제와 민간교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일 경제협력의 주체인 기업인의 어려움을 고려해 양국 기업인 특별입국 절차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김포-하네다 항공노선 재개 역시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