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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캐나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승인…다음주부터 접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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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캐나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승인…다음주부터 접종 개시

영국과 바레인 이어 화이자백신 승인 세 번째국가…내년중 전인구 백신접종 목표
화이자 백신 접종 이미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화이자 백신 접종 이미지 사진=로이터
캐나다가 9일(현지시각)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과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으며 빠르면 다음주에 접종에 들어갈 방침이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화이자의 백신을 승인한 나라는 영국, 바레인에 이어 3개국으로 늘어났다.

캐나다 보건부는 성명에서 “백신승인은 안전하고 유효하며 양질이라는 확증에 근거한다”고 밝혔다. 당초 백신 접종은 16세이상에 한정된다.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화이자 백신이 이달내로 첫 접종분의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내에 최대 24만9000회분의 백신이 공급될 전망이며 캐나다 중부 서스캐치원주는 코로나환자와 직접접촉하는 의료관계의 접종을 위해 다음주 15일까지 1950인분의 백신을 확보할 계획이다.

퀘벡주는 내년초 1월4일까지 5만5000회분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캐나다 보건당국은 캐나다내의 백신접종계획을 발표하면서 “2021년중에 전 인구의 백신접종을 최우선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화이자로부터 1000만명의 접종이 가능한 2000회분의 구입하고 추가로 최대 5600만명분을 구입하는 계획을 체결했다.

캐나다 당국자에 따르면 최근 승인이 예상되는 미국 모더나의 백신을 합치면 캐나다는 내년 3월말까지 모두 600만회분의 백신을 확보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자문위원회가 10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하도록 FDA에 권고할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