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재확산 속에 의회가 경제적 고통을 완화해 줄 경기부양안 협상을 지속하게 되고,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연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18일(현지시간)이 지나면 다음주부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시장 흐름을 가를 최대 변수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역시 경기부양안이다.
미 신규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다시 급증세를 타는 가운데 26일이면 미 실업자 120만명이 연방정부 실업보조 수당이 끊기게 된다.
추가 경기부양안이 나오지 않으면 경제적 고통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하원은 11일까지 공화당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최소 15일까지 휴회에 들어가기로 한 상태여서 중간에 협상이 계속 이뤄진다고 해도 이번주 중반이후나 돼야 법안 통과가 가능해진다.
내셔널증권 수석 시장전략가 아트 호건은 CNBC에 "내가 보기에 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큰 변수는 경기부양안"이라면서 "경기부양안이 나오느냐 아니냐에 따라 시장 흐름이 갈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확산과 백신 간 힘 겨루기가 경기부양안으로 결정타를 맞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건은 17일 미 식품의약청(FDA)이 모더나 백신에 긴급사용을 승인하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경기부양안밖에는 없다고 강조했다.
블리클리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최고투자책임자인 피터 북바는 추가 경기부양안이 나오지 않으면 연방정부 실업보조프로그램이 끊긴다는 점이 의회의 합의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연내 합의가 불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연준의 올해 마지막 FOMC도 이번주에 예정돼 있다. 15~16일 이틀에 걸쳐 FOMC가 진행된다.
채권매입 프로그램에 변화를 줄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시장이 갈구하는 추가 재정정책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연준은 최근 비관적인 경기전망을 내놓고 있어 통화정책을 확대하는 방안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번주를 끝으로 테슬라가 S&P500 지수로 편입되는 것도 시장에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대형 기관투자가들은 테슬라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내 다른 종목들을 처분해야 한다. 급격한 시장 변동 가능성이 뒤따를 수 있다.
주요 경제지표도 예고돼 있다.
16일에 특히 대형 경제지표들이 집중돼 있다. 11월 소매판매 통계,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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