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 메트릭스의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가상화폐로 평가받는 비트코인은 이날 2만 327달러로 전날에 비해 4% 올라가면서 연중 상승률은 180%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은 천정부지로 상승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폴 튜더 존스나 스탠리 드러큰밀러 같은 거물 투자자들이 자신들의 자산을 가상화폐로 옮겼고 스퀘어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같은 기술 기업들 또한 회사의 현금성 유동자산을 비트코인 투자로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수개월 전부터 비트코인은 투자 자산으로서 관심을 끌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