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날 “일정한 진전이 보이고 있으며 공화당측으로부터의 회답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하원 원내총무는 MSNBC와 인터뷰에서 “17일중에 합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공화당의 미치 매코넬 상원 원내총무는 “합의가 눈앞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17일중 합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그는 예산안의 기한을 더욱 연장할 필요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연장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호이어 원내총무는 22일까지 연장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매코넬 원내총무는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크리스마스 휴회도 미룰 생각도 나타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