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대변인은 "우리가 서비스하고 있는 일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이 지역 상점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우리 직원과 고객이 돌아올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영업이 재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존에 주문했거나 수리를 의뢰한 제품은 그대로 수령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 남부의 경우 중환자실 침대가 바닥났을 정도로 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는 지난 16일 하루동안 5만 3711건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이 발생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종전 최고기록은 지난 일요일의 3만 5729건이었다.
한편 애플 웹사이트에서의 온라인 쇼핑은 가능하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