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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매코넬 "경기부양안 곧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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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매코넬 "경기부양안 곧 타결"

미치 매코널(공화·켄터키) 미국 상원 공화당 의원이 양당 의원들이 제안한 9080억 달러의 경기부양안을 거부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치 매코널(공화·켄터키) 미국 상원 공화당 의원이 양당 의원들이 제안한 9080억 달러의 경기부양안을 거부했다. 사진=로이터
미국 의회가 마침내 추가 경기부양안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표결만 남겨뒀다.

미치 매코넬(공화·켄터키) 상원 공화당 대표는 20일(현지시간) 이날 중으로 추가 경기부양안과 연방정부 셧다운을 멈추도록 하는 정부 재정법안이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의회는 18일 연방정부 셧다운을 수시간 앞두고 임시로 20일까지 이틀 간 연방정부가 재정을 동원할 수 있도록 시한을 연장한 바 있다.

매코넬 의원은 이 시한 마감 불과 수시간을 앞두고 민주, 공화 양당이 마침내 합의에 이르렀음을 시사했다.
CNBC,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매코넬 의원은 "우리는 양측의 이견을 좁혀나가고 있다"면서 "수시간 안에 최종 합의에 이르기를 희망하고, 또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협상이 급물살을 타던 추가 경기부양안은 17일 팻 투미(공화·펜실베이니아) 상원 의원이 새로운 조건을 추가하면서 다시 교착상태에 빠진 바 있다.

투미 의원은 공화당 의원들도 자신과 같은 생각이라면서 올해 말로 끝나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중소기업 대출 프로그램 연장은 경기부양안에 포함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이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공화당과 민주당의 합의는 더 멀어졌고, 재정 셧다운 마감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피말리는 협상이 이어졌다.

양측은 가까스로 전날 밤 2조달러 이상 규모에 이르는 연준의 대출 프로그램 문제에 합의하면서 마침내 경기부양안 타결을 눈 앞에 두게 됐다.
다만 이 사안이 어떻게 조정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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