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치 매코넬(공화·켄터키) 상원 공화당 대표는 20일(현지시간) 이날 중으로 추가 경기부양안과 연방정부 셧다운을 멈추도록 하는 정부 재정법안이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의회는 18일 연방정부 셧다운을 수시간 앞두고 임시로 20일까지 이틀 간 연방정부가 재정을 동원할 수 있도록 시한을 연장한 바 있다.
매코넬 의원은 이 시한 마감 불과 수시간을 앞두고 민주, 공화 양당이 마침내 합의에 이르렀음을 시사했다.
지난주 협상이 급물살을 타던 추가 경기부양안은 17일 팻 투미(공화·펜실베이니아) 상원 의원이 새로운 조건을 추가하면서 다시 교착상태에 빠진 바 있다.
투미 의원은 공화당 의원들도 자신과 같은 생각이라면서 올해 말로 끝나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중소기업 대출 프로그램 연장은 경기부양안에 포함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이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공화당과 민주당의 합의는 더 멀어졌고, 재정 셧다운 마감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피말리는 협상이 이어졌다.
양측은 가까스로 전날 밤 2조달러 이상 규모에 이르는 연준의 대출 프로그램 문제에 합의하면서 마침내 경기부양안 타결을 눈 앞에 두게 됐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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