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백서 통해 밝혀…국가 에너지공급 전반적으로 문제 없어

중국정부는 이날 발표한 에너지백서를 통해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또한 한 에너지당국 고위관계자는 중국의 일부지역에 있어서의 전력부족은 특이한 사례이며 전력을 포함한 국가 에너지공급에는 전반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의 관계자는 이날 올 겨울 에너지공급부족을 둘러싼 우려를 제기한 국영 신화사에 대해 약 90일분의 천연가스가 저장돼 있다고 지적했다. 국영의 중국석유천연가스관망(管網) 집단(파이프차이나)와 중국석유천연가스(페트로차이나), 중국국영석유업체 시노펙의 가스저장은 지난해부터 약 40억입방미터(㎥)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