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보건복지부는 “이번 협정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머크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MK-7110'의 고급 개발 및 대규모 생산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크가 인수한 바이오기업 온코이뮨의 2020년 9월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MK-7110로 치료된 입원 환자가 위약을 받은 환자에 비해 임상 상태의 개선 확률이 6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 또는 호흡기 악화 위험 또한 50% 이상 감소시켰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