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비게이션 안내 파일럿인 NGP는 샤오펑의 주력 세단 P7에 탑재되어 자동 차선 변경과 속도 조절, 추월과 고속도로 진출입을 제어한다.
샤오펑이 올해 1분기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XPILOT 3.0 소위 ADAS(운전지원 시스템, 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의 일부다. ADAS는 일부 자율 기능이 있지만 여전히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샤오펑은 미국의 전기차 거인 테슬라는 물론 니오, 리샹과 같은 신생 기업과 경쟁하며 성장하는 중국 시장을 선도하려는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중 하나다.
NGP는 오토파일럿(Autopilot)이라 불리는 테슬라의 ADAS에 대한 도전이다. 오토파일럿의 기능 중 하나는 오토파일럿에서 탐색이라 불리며 샤오펑의 NGP와 유사한 기능이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