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중국 증권시보망(证券时报网)은 ‘융기실리콘이 투자한 자회사 위주로 상시성 시셴신구 진허신청(陕西省西咸新区泾河新城)에서 연간 생산량 15GW의 태양광 전지 프로젝트에 80억 투자한다’고 보도했다.
융기실리콘과 산시성 시셰신구 개발건설 관리위원회(陕西省西咸新区开发建设管理委员会), 산시성 시셴신구 징허신청 관리위원회(陕西省西咸新区泾河新城管理委员)의 투자 협의에 따르면 융기실리콘가 시셴신구 징허신청 관리 위원회의 속한 공장, 창고 및 부속시설을 임대하며 생산 시설 투입, 유동자금과 프로젝트 운영,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들의 협의 내용에 따르면 연간 생산량 15GW 단결정 모듈 프로젝트는 2022년에 생산을 시작한다. 융기실리콘은 ‘이번 투자가 미래의 배터리 생산능력 계획에 부합하며 고효율의 태양광 전지 생산능력 규모를 확대할 수 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이에 상장된 융기실리콘는 한국시간 20일 14시 30분 현재 2.74% 상승한 105.29위안(약 1만7894 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