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로켓연료보다 ㎏당 비용 싸고 탄소 중립 연료
이미지 확대보기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블루쉬프트 우주항공의 설립자 겸 CEO인 사샤 데리는 전 세계의 농장에서 조달할 수 있는 바이오 연료를 개발했으며 그의 팀은 로켓을 위한 모듈식 하이브리드 엔진을 디자인하는데 6년 이상을 투자해 스타더스트를 제작했다.
데리는 "로켓과 탑재물을 우주로 보내는데 바이오연료가 전통적인 연료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며 "실제로 기존 로켓 연료보다 kg당 비용이 적게 들고 독성이 전혀 없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지구에 더 좋고 탄소중립적인 연료다"라고 강조했다.
스타더스트는 길이가 6m에 무게가 250kg인 소형 로켓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비행 비용이 저렴하고 큰 로켓 발사를 위한 첨단 기반 시설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나 기관이 우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 연구원, 기업은 더 많은 실험을 하고 제품을 시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스타더시트 발사를 위한 탑재물은 뉴햄프셔 소재 켈로그 연구소가 만든 니티놀이라는 합금에 대한 테스트를 포함했다. 니티놀은 스텐트 등의 의료기기에 사용되는 형상기억 물질이다. 이는 또한 진동으로부터 로켓 탑재물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데리는 “장기적으로 니티놀로 로켓 전체를 제작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더욱 가벼워지고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소형 위성 발사 서비스는 향후 10년 내에 690억 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블루쉬프트는 큐브시트라고 알려진 소형 위성 발사를 통해 5년 내에 4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인주는 이미 소형 위성 발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냉전 시절 로링 공군 기지는 국가의 최전방 방어선이었다. 러시아로부터의 위협을 막기 위해 핵탄두로 무장한 B-52 폭격기들은 항상 경계태세를 갖추고 하늘을 맴돌았다. 스타더스트는 철근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기지의 3마일 활주로에서 발사됐고 전투기용으로 만들어진 격납고에 임시로 수용됐다. 기지는 1994년에 문을 닫았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