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통신은 22일(현지시각) 이번 계약은 엑소스에게 재너스 헨더슨 인베스터스(Janus Henderson Investors)가 이끄는 2억2000만 달러의 민간 투자와 톰슨 트럭 센터(Thompson Truck Centers)가 주도하는 트럭 딜러 컨소시엄을 포함해 5억5500만 달러를 안 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달 초 엑소스가 넥스트젠과의 상장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엑소스는 미국 전기차 회사 니콜라 코퍼레이션과 캐나다 상용차 업체 라이언일렉트릭을 따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될 전기 트럭을 개발하는 최신 회사가 될 것이다.
SPAC인 넥스트젠은 작년에 기업공개를 통해 3억5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SPAC의 점유율은 프리마켓 거래에서 3.2% 상승했다.
SPAC는 비공개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IPO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페이퍼 컴퍼니다. SPAC는 기업에게 공개 시장에 진입 할 수 있는 대체 경로를 제공한다.
합병법인은 합병 후 "XOS"라는 기호로 나스닥에 상장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와 골드만 삭스는 각각 엑소스와 넥스트젠의 독점적인 재정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