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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니오‧리오토‧샤오펑, 시가총액 136억 5000만 달러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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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니오‧리오토‧샤오펑, 시가총액 136억 5000만 달러 늘어

중국의 전기차 업체인 니오 주가는 9일(현지시간) 17.44% 폭등 마감했다. 사진 = 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중국의 전기차 업체인 니오 주가는 9일(현지시간) 17.44% 폭등 마감했다. 사진 = 로이터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한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 샤오펑, 리오토 주가가 전날 테슬라 주가 20% 폭등과 함께 급등세를 보이면서 기업가치가 136억 5000만 달러나 뛰었다고 CN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승용차 협회의 전기차 판매 급증 통계 발표와 중국 증시에 이어 올해 홍콩 증시에서도 3사가 상장할 계획이라는 로이터통신의 보도로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폭등했다.

중국 승용차협회는 지난 2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4배 급증한 것은 물론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7배 이상 폭증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전기차는 모두 9만7000대가 팔렸고, 이중 테슬라의 전기차는 1만8318대였다고 덧붙였다.

전날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9.54% 폭등했다. 앞서 테슬라는 5거래일동안 21.6% 폭락했었다.
니오는 17.44% 폭등했다. 니오도 최근 5거래일 동안 주가가 29.2% 급락했었다. 샤오펑 자동차는 11.33%, 리오토는 8.20% 각각 급등했다.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들 전기차 삼총사가 홍콩 증시 제2 상장을 위해 지속해 컨설턴트와 상담 중이라고 전했다.

홍콩 상장을 통해 5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술 개발과 판매망 확대를 위해 자금 확보에 나선 것이다.

현재 니오와 샤오펑은 뉴욕증권거래소에, 리오토는 나스닥에 각각 상장해있다.

샤오펑은 올해 3월 판매량 4250대를 비롯해 1분기에 1만2500만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기간 샤오펑은 4분기보다 감소한 1만2500대, 리오토는 1만 500~1만 1500대 사이를 인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