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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생후 6개월~11세 대상 백신 임상시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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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생후 6개월~11세 대상 백신 임상시험 개시

글로벌 제약업체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제약업체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글로벌 제약업체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25일(현지시간) C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생후 6개월~11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개시했다.

화이자는 이날 임상 1단계 시험에 144명의 아동이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 임상시험은 참가자들을 생후 6개월~2세, 2세~5세, 5세~11세로 나눠 진행된다고 화이자는 밝혔다.
아동들이 섭취할 백신 분량은 성인들에 비해 적다. 성인들은 1회분에 30 마리크로그램(μg,microgram)을 복용했지만, 아동들은 처음에 10마이크로그램을 복용해 점차 양을 늘려가는 방식을 택한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해 생산하고 있다.

화이자는 또 12~15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모더나도 12세 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보건 당국은 영유아에 대한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극복에 결정적 과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으면 미국 연방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올 여름 집단면역 완성도 힘들 것으로 미 언론은 보고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