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거대 기술 회사들이 아직 전기차를 시판하지는 않지만, 머지않은 시간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애플은 수년 내 애플카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칼레니우스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디지털 대기업의 전기차 시장 진출이 우려되는가에 대한 질문에 "강렬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산업이 변혁을 겪을 때 새로운 주체가 그 산업을 보고 신규로 진출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칼레니우스는 “다임러 역시 다음 기술 시대로 대비하고 포트폴리오를 가져갈 것"이라며 "다임러는 새로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는 다임러의 메르세데스 벤츠가 주력 차종인 S클래스 고급 세단 전기차를 출시하면서 나온 발언이다.
그는 이어 “전기차 기술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고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규모가 확장되고 기술 발전이 있을 것이며 실현되면 예전과 같은 여유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했다.
다임러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급등해 전년대비 173% 이상 오른 주당 75유로에 거래됐다.
칼레니우스는 "주식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갖고 있다"며 “이는 재무성과 개선과 회사의 '미래 기술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임러의 시가총액은 1998년 약 1850억 유로에서 현재 800억 유로로 추락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6940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