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CNBC에 따르면 쇼피파이 주가는 이날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TSE)에서 전일비 159.02 캐나다달러(11.12%) 폭등한 1589.47 캐나다 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공개한 1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크게 웃돈 덕이다.
쇼피파이 매출은 전년동기비 2배가 넘는 110% 폭증해 9억8860만 달러(USD)를 기록했다.
순익은 시장 예상치의 3배가 넘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주당 조정순익이 75 센트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쇼피파이가 이날 공개한 순익은 주당 2.01 달러였다.
순익이 기대를 크게 뛰어 넘으며 대폭 증가한 것은 자체 영업보다도 관련 업체 투자가 대박을 터트린데서 비롯됐다.
온라인 결제 업체 어펌이 지난 1월 상장으로 대박을 치자 쇼피파이의 어펌 투자 평가액이 13억 달러 증가했다.
지난해 주가가 3배 가까이 폭등한 쇼피파이는 어펌 투자로 또 한 번 대박을 치며 주가 급등 발판을 만들었다.
쇼피파이는 지난해 7월 어펌과 제휴를 맺고 어펌 지분 2000여만주를 확보했다.
자체 영업도 나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소매시장 무게 중심이 전자상거래로 옮겨가면서 쇼피파이 역시 영업매출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아마존 등 전자상거래를 위한 장터를 제공하는 업체들과 달리 쇼피파이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자사 제품을 판매하기를 원하는 기업들에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팬데믹 이후 전자상거래 붐이 지속되고 있어 쇼피파이의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 업체들이 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자상거래 흐름은 백신 보급 확대로 팬데믹이 가라앉은 뒤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팬데믹 기간 전자상거래 맛을 본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가상 공간에서 신발을 신어보거나, 옷을 입어보는 등 증강현실(AR) 등의 소프트웨어 도움을 받아 만족도를 높이면서 팬데믹 이후에도 계속해서 전자상거래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쇼피파이는 이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올 전체 실적 전망은 보수적으로 판단해 올해에도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기는 하겠지만 지난해에 비해서는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쇼피파이는 실적을 공개하면서 올해 팬데믹이 완화돼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의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면서 지난해 급속히 팽창했던 온라인 쇼핑은 올해 성장률이 정상 수준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쇼피파이는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경제 개방이 지속되더라도 온라인 쇼핑 흐름은 게속해서 탄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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