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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對 미국 가구수출 중국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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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對 미국 가구수출 중국 뛰어넘어

베트남이 중국을 대체하여 미국 시장에 가장 큰 완성된 가구 수출국이 되었다.이미지 확대보기
베트남이 중국을 대체하여 미국 시장에 가장 큰 완성된 가구 수출국이 되었다.
베트남이 중국을 넘어서 미국에 가구 완제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가 됐다.

8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뚜이쩨 등은 미국의 가구전문잡지 퍼니처 투데이(Furniture Today)를 인용해 베트남이 중국을 제치고 미국 시장에 가구 완제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퍼니처 투데이 연구에 따르면 2019년 57억 달러에 불과했던 대 미국 가구 완제품 수출액은 2020년에 74억 달러로 31% 증가한 반면 중국은 2019년 미국 시장에 97억 달러의 가구 완제품을 수출했지만 2020년 73억3000만 달러로 25% 감소했다. 2020년 미국의 전체 가구 수입 주문량이 2019년의 230억 달러보다 소폭 감소한 227억달러로 집계됐다.

퍼니처 투데이 잡지의 기사는 지난 5월 4일에 베트남 미국 상공회의소(AmCham Vietnam)에 의해 페이스북에 재게시되었다.
퍼니처 투데이는 “베트남과 중국 간의 대 미국 가구 완제품 수출량 차이는 크지 않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세계 시장에서 베트남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보여줬다”며 “이는 중국 침실가구 제조업체가 2004년 6월부터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이후 베트남이 잠재적인 목재 가구 제조업체로 부상하하면서 천천히 시작되었다”고 분석했다.

퍼니처 투데이는 심지어 미국 정부가 거의 모든 중국산 가구 제품에 최대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지난 2년 반 동안 베트남을 향한 이전이 보다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업체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2018년 상반기 중국산 가구 제품 수출 주문량은 136억달러로 1% 감소했다. 반면 베트남의 수주량은 39억 달러(2017년)에서 42억 달러(2018년)로 9% 증가했다.

2019년 중국의 수주량은 28% 감소한 97억 달러인 가운데 베트남은 57억 달러로 35% 증가했다.

양국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베트남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을 능가했다.

“놀랍지 않았다. 저희 회사는 중국산 제품을 더 이상 구매하지 않고 다른 회사들도 그렇다”고 리버사이드 퍼니처 코프(Riverside Furniture Corp) 대표이사 프레드 헨제스(Fred Henjes)는 말했다.
그는 리버사이드가 현재 주로 베트남 시장에서 침실, 식당 및 홈 오피스 가구 제품을 수입하고 있다”며 “물류 문제로 인해 재고량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화물 운송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