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와는 별개로 브라질 보건규제 기관인 안비사(Anvisa)는 중국 칸시노바이오로직스(CanSino Biologics)를 대리하는 벨처 파마세우티카(Belcher Farmaceutica)로부터 18일 긴급사용 승인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비사는 제출된 자료가 문제없다는 조건 아래 긴급승인 결정을 내리는 데 최대 7일이 소요된다.
브라질은 여전히 코로라19사태로 고통 받고 있으며 전국적이며 효과적인 백신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마르셀로 퀘이로가(Marcelo Queiroga)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모더나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코로나19 변종에 대응할 수 있는 대용량 백신 공급을 위해 제조업체와 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앞서 3월 초 국방부는 모더나와 백신 구입을 위한 최종 협상 단계라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2월 당시 보건부 장관이었던 에두아르도 파줄로(Eduardo Pazuello)는 모더나의 백신 가격을 비판하기도 했다.
파즐로 장관은 "브라질은 백신 제조국가가 되길 원한다. 우리는 브라질과 라틴 아메리카를 위한 백신을 만들 것이다"라며 "단순히 백신을 판매하는 연구소는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양완밍 브라질 주재 중국대사는 19일 트위터에 "중국은 브라질과 백신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까지 브라질에서 진행된 코로나 백신 접종 6건 중 5건은 시노백과 상파울루 부탄탄 생물의학 연구소(Butantan biomedical institute)의 협력을 통한 생산 물량이었다.
이마저도 중국으로부터의 선적 지연으로 인해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