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애플이 ‘대체 결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주도하기 위해 암호화폐 업계 경험이 있는 비즈니스 개발 관리자를 고용하려 하고 있다. 수요일 구인 공고에서 애플은 자격조건으로 후보자들이 5년 이상 ‘디지털 지갑, BNPL(선 구매 후 결제), 빠른 결제, 암호화폐 등과 같은 대체 결제 제공 업체에서 일해야 한다“고 올렸다.
쿠퍼티노의 기술 대기업은 이번에 채용되는 관리자는 ’대체 결제‘ 공간에 대한 애플의 수석 협상가가 될 것이라 말했다. 회사 측은 이와 함께 “애플 지갑, 결제, 상거래(WPC) 팀은 대체 결제 파트너십을 이끌 경험이 풍부한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오랫동안, 특히 고객의 암호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모든 카탈로그 앱이 애플의 커머스 레일을 사용하고 애플의 규칙에 따라 플레이하도록 강요하는 앱 스토어에서, 지불에 대한 철통같은 통제력을 유지해 왔다. 애플은 오랫동안 결제에 대해 철통같은 통제력을 유지해 왔으며, 특히 앱 스토어에서 고객의 암호화를 허용하지 않았으며, 모든 카탈로그 앱이 애플의 상거래 레일을 사용하고 규칙을 따르도록 강요해 왔다.
이렇듯 엄격하게 통제되는 생태계는 포트나이트(Fortnite) 개발자 에픽 게임즈(Epic Games)가 제소한 블록버스터급 법정 다툼의 초점이다. 에픽은 애플의 규칙이 독점금지법을 위반하고 결제 혁신을 억제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앱 개발자들은 애플의 규제가 아니라면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암호화 공간에 대한 계획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회사는 코인데스크(CoinDesk)의 입장표명 전화 요구에 응답하지 않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