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연준은 16일(현지 시각)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의 목표 범위를 0~0.25%로 유지하고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연준은 2023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연방기금금리 전망치는 2021년과 2022년 0.1%로 유지했다. 그러나 2023년 예상치는 0.1%에서 0.6%로 비교적 큰 폭으로 높아졌다. 점도표에서도 2차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나타났다.
연준은 지난 3월 FOMC에서는 2024년까지 기준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연준의 발표 직후 다우지수는 300포인트 넘게 급락하기도 했으나 오전 4시 현재는 일부 낙폭을 회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우지수는 0.77% 하락한 3만4036에 거래되고 있고 S&P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63%, 0.63% 하락하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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