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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CEO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 생각보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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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CEO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 생각보다 어렵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로이터

자율주행 기술 개발이 당초 예상한 것보다 어렵다는 점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정했다고 일렉트렉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 전기차에 주행보조 시스템 ‘오토파일럿’을 적용한데 이어 이를 업그레이드한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까지 지난해 선보였으나 그가 지난 2018년부터 공언해온 명실상부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아직 내놓고 있는데 대해 해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운전자의 개입이 전혀 없이 자율적으로 주행할 수 있어야 완전한 의미의 자율주행 기술로 평가되는데 테슬라를 비롯해 현재 자동차업계에서 이런 기술을 완성한 곳은 아직 없다.

일렉트렉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올린 트윗에서 “FSD 9 베타 버전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일반적인 의미의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진정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려면 인공지능 기술을 상당 부분 현실에 적용해야 문제가 수반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FSD 9 베타 버전은 지난해 10월 테슬라가 선보인 FSD의 차기 버전으로 발표 시점이 여러차례 늦춰지면서 전기차 마니아들 사이에 테슬라의 기술 개발 능력을 둘러싼 논란이 있어왔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