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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스페이스X 스타십, 우주 쓰레기 치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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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스페이스X 스타십, 우주 쓰레기 치울 수 있다”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우주선 스타십.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우주선 스타십. 사진=로이터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도 아울러 경영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우주 쓰레기를 없애는 데 스타십을 활용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스타십은 화성 식민지 건설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한 우주 여행에 쓰기 위해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우주선으로 지난달 제5차 고고도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무사히 착륙한 바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지난 4일 올린 트윗에서 “스타십을 쏘아올려 우주 쓰레기를 정리하는게 가능하다”면서 “대기권을 돌파할 때 위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보호덮개(페어링)를 이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우주 쓰레기는 수명이 끝난 인공위성을 비롯해 지구 궤도를 도는 각종 물체 가운데 인간이 만들었으나 쓸모가 없는 것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2만7000개 이상이 지구 궤도에서 떠돌고 있다. 스페이스X를 비롯한 우주탐사기업들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우주 쓰레기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